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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

아시아 음식 일본의 대표 음식 '스시(초밥)' 기원이 되는 '나레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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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즈시란?

나레즈시는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되어 8세기경 일본에 소개된 초기 형태의 초밥입니다.

나레즈시는 동남아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일본에 도입되기 전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도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냉장기술이 없던 과거에는 수확한 음식을 어떻게 보관하고 먹을지에 대하여 인류의 가장 큰 고민이었을 겁니다. 그렇기에 해안가에서 생존하던 사람들은 또한 어렵게 수렵한 생선을 최대한 오래 보관하기 위해 노력하였을 겁니다.

 

나레즈시는 일본으로의 도입

나레즈시는 8세기 경에 일본으로 도입되었습니다. 당시에 일본은 중국과 교류가 활발했으며, 중국에서는 이미 생선과 밥을 발효시켜 보존하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일본에도 이런 음식이 소개되었고, 처음에는 나레즈시와 같이 생선과 밥을 함께 발효시켜서 만든 음식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나레즈시의 예시 사진

나레즈시를 만드는 방법과 형태

나레즈시는 생선과 밥을 함께 발효시켜서 보존하며, 이것은 역사적으로 일본의 스시와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나레즈시는 소금에 절인 생선을 대나무 잎에 돌돌 말아서 밥과 함께 자연적으로 발효시켜 먹는 일본 최초의 초밥이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생선과 쌀을 함께 발효시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생선을 보존하고 더 오랜 시간 동안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나레즈시를 만들기 위해, 생선은 내장을 제거한 후 소금과 쌀로 겹겹이 포장되었습니다. 그 혼합물은 몇 달 동안 발효되도록 방치하였습니다. 그 기간 동안 쌀은 생선을 분해하고 독특한 신 맛을 만들어냅니다. 나레즈시는 수세기 동안 일본에서 인기 있는 음식이었지만, 에도마에 초밥과 같은 다른 형태의 초밥이 더 인기를 끌면서 결국 인기가 떨어졌습니다. 나레즈시는 그 후에도 일본에서 여전히 많이 먹히다가, 나중에는 생선과 밥을 함께 먹는 방식이 바뀌면서 발전해 갔습니다. 오늘날, 나레즈시는 여전히 일본의 일부 지역에서 만들어지지만, 다른 종류의 초밥보다 훨씬 덜 흔하다. 하지만 독특한 냄새로 인해 보통 사람들은 먹기 힘듭니다.

 

 

나레즈시에서 스시(초밥)로의 유행

나중에 일본에서 만들어진 스시는 나레즈시보다 생선의 신선도를 더욱 중요시하고, 생선과 밥을 분리하여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변화로 인해 일본에서 초밥의 다양한 종류가 생겨나고, 초밥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해당 음식에 대한 생각

스시의 기원은 완전한 기원은 일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본 사실을 알고 나니 세상은 참으로 넓고 음식의 문화는 다양한 지리적, 국가적 상호작용을 받으면서 발전해 오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본 나레즈시는 우리나라의 홍어와도 비슷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쫄보인 저는 섣불리 도전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아직 우리나라의 홍어도 도전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제가 음식을 생각할 때는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비주얼보다는 향입니다. 저는 담백한 향이나 새콤달콤, 음식의 고유의 냄새를 먼저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다음이 음식의 색과 향의 조화를 보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이 친구는 저에겐 어려울 것 같아서 사진으로만 기념으로 알아두고, 새로운 상식을 하나 얻어갔다고 마음을 새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냉장보관이 어려웠던 과거의 상황에서 음식을 보관하기 위해 지혜를 보였던 선조들의 노력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지금 음식을 아주 편하게 돈만 있으면 구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런 걸 생각하면 음식은 적당히 먹을 만큼만 사 먹고, 절제하여 환경오염도 줄이고 음식낭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본 음식의 사진을 찾고 찾다 보면 생선을 다진 것과 비슷한 모습에 음식과 함께 떡처럼 만들어놓은 모습이 보입니다.

무료사진은 구하기 어려워서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에 검색검색하다 보시면 더욱 자세한 기원과 만들어지게 된 과정등의 자세한 것들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