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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

그리스음식 - 샐러드 그릭샐러드의 역사와 특징, 샐러드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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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Ralph (Ravi) Kayden

그릭샐러드

기원전 5세기에 그리스인들이 먹던 음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샐러드는 기본적으로 신선한 채소와 올리브 오일, 사워 크림, 레몬 주스, 소금 등으로 만들어지며, 후추나 오레가노, 파슬리 등의 허브가 첨가됩니다.

특히 그리스의 대표적인 치즈 페타치즈를 주로 사용하여 만든 샐러드이기도 합니다. 페타치즈는 양유, 염소유를 혼합해 만들어 고소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아삭한 채소와 쫀득한 페타치즈, 레몬드레싱 등과 어우려져 눈도 즐겁고 맛도 좋습니다. 지중해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릭샐러드의 주재료

 

그리스 샐러드(Greek salad)는 주로 다음과 같은 재료를 사용합니다

오이(cucumber) 토마토(tomato) 청고추(Green pepper) 붉은양파(Red onion) 그리스 치즈인 페타 치즈(Feta cheese) 올리브(Olive) 건포도(Raisins) 또는 캡슈놀(Capers) 등의 작은 열매

그 외에도 그리스 샐러드에는 시금치, 로메인 상추, 로즈마리, 오레가노, 식초,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등의 재료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 샐러드는 전통적으로 식사의 시작으로나 야외 파티와 같은 행사에서 인기있는 메뉴입니다.

 

샐러드의 단어의 기원

샐러드(salad)란 단어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단어가 유럽어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샐러드의 뿌리는 라틴어의 "sal"이라는 단어로, 소금이나 소금물을 의미했습니다. 그리고 이 단어가 프랑스어로 "salade"로 발전하면서 샐러드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샐러드의 현대적인 의미는 19세기 이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채소나 과일 등을 소금물에 담가 식초를 조금 넣어 간을 맞추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샐러드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재료와 방식으로 만들어지면서, 현재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일반 샐러드와의 차이점

다른 샐러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마도 그리스식 요리의 전형적인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 샐러드는 주로 오이, 토마토, 양파, 피망, 올리브, 그리스 치즈인 페타 치즈 등을 사용하며, 거기에 소금과 올리브 오일로 간을 맞추어 맛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샐러드와 달리 그리스 샐러드는 빵 크루톤과 같은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올리브 오일, 사워 크림, 레몬 주스 등을 드레싱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스 샐러드는 건강하고 영양가가 높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스식 샐러드의 주 재료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올리브 오일은 페놀류와 같은 다양한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